FontExplorer X Pro
Mac을 사용한 지난 3년간 가장 골치아팠던 게 서체였는데, 이번에 FontExplorer X Pro를 이용해 서체 라이브러리를 정리하고 나니 3년간의 마음 고생이 한 번에 사라지는 듯 하였습니다. 1
저는 이걸 "서체를 위한 아이튠즈"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아이튠즈의 플레이리스트 만들듯이 Set을 만들어 서체를 다이내믹하게 활성화/비활성화 등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Mac OS X의 Font Book에서 만드는 Collection과 연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기능이 있는데요,
- Mac OS X 기본 설치 서체를 제외하고 전부 삭제하는 Clean System Fonts 기능
- 이미 라이브러리에 추가된 서체를 추가할 때 경고해주는 기능
- 여러가지 충돌(conflicts) 상황을 해결해주는 기능
- 여러 대의 컴퓨터에서 동일한 환경을 사용하기 위한 각종 백업 기능
- FontExplorer X Pro의 설정 백업 기능(Sets도 백업 됨)
- FontExplorer X Pro 라이브러리 백업 기능
- 폰트(font), Mac에서는 일반적으로 '서체'라고 부르는 전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본문으로]
'Tech & Usabilit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용카드나 리딤코드 없이 미국 iTunes 계정 만들기 (0) | 2009.04.28 |
---|---|
XLD: 여러가지 음원을 내맘대로 (0) | 2009.04.25 |
iChat에서 Screen Sharing(화면공유)가 안될 때 Adium을 의심해보세요. (0) | 2009.04.10 |
Games: Hero of Sparta (0) | 2009.04.08 |
Address Book(주소록): 한국 주소 형식 지원 (0) | 2009.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