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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The Notebook(노트북), 2004



진실한 사랑을 했으니 씁쓸한 건 없어
먼 훗날 먼발치에서 서로의 새 인생을 보면
기쁨으로 미소짓겠지
그 여름나무 아래서 같이보냈던 시간과
사랑하며 성숙했던 시간을 추억하면서.

최고의 사랑은 영혼을 일깨우고
더 많이 소망하게 하고
가슴엔 열정을 마음엔 평화를 주지

난 네게서 그걸 얻었고
너에게 영원히 주고 싶었어.
사랑해 언젠가 다시 만나 노아.




'최고의 사랑'이란 흔하다면 흔한 모티프를
다시없이 강렬히 느끼게 해준 대사.

순간의 소중함을 망각하지 않고
영혼의 눈을 감지 않는다면
그 수고로움만큼이나
가슴에 몰아치는 열정과
마음에 스며드는 평화는
나나 그대의 인생을 값지게 할지어다.


노트북
감독 닉 카사베츠 (2004 / 미국, 포르투갈)
출연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덤즈, 제임스 가너, 지나 롤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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