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라는 한국 제목이 끌렸다.
나는 열살 남짓 된 그 소년처럼 미용사와 결혼하겠다는 꿈을 꿔본 적은 없지만
마치 그 소년이 나의 어릴 적 모습같다.
그 아저씨가 춤을 추는 모습은 꼭 내가 춤을 추는 모습같고,
아내를 바라보는 그의 모습 역시 꼭 내가 사랑하는 이를 바라볼 때의 눈 같다.
한국어로 <그 미용사의 결혼> 쯤 되는 이 영화를 저렇게 번역한 사람이 궁금해졌다.
묻고싶다 그(녀)에게.
"그런 건가요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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