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 휴지를 다 쓰고 날 때면 뭔가 뿌듯하면서도 마침표를 잘 찍고 싶어지곤 한다. TV 보면서 이리 구기 저리 구기하다 보니 M이 되어 있었다. 의도치 않은 이쁘장한 모양에 뿌듯해했지만, 사실 내가 더 좋았던 건 Alan Fletcher도 내 마음을 알아줄 것 같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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