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 스릴러. 의혹이 번번히 빗나가게 하는 산뜻한 극본과 연출. 긴장감 형성에 지대한 공을 세운 사운드트랙, 과거와 현재를 교묘하게 섞어놓은 듯한 시각 효과, 나무랄 데 없는 연기, 간략명확한 태그라인 "내게 누군가의 인생이 반복되고 있다"
영화 <스켈리톤 키>와 여러 모로 흡사하지만 또 다른 묘미가 있었습니다. 기대를 훌쩍 뛰어넘은 한국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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