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인 것 같습니다.
간혹 구글이 이렇게 사람을 낚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메일주소를 입력하여도 감감 무소식이군요.
윈도우즈용 크롬이 그렇게 빠르다고 하던데
맥용 크롬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속도는 물론이고 Mac OSX와 아주 공고하게 integrate되어있고 속도도 빠른 Safari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Apple도 나름 열심히 Safari를 개선하는 모습이 보입니다만, 속도가 빠른 것만으로는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웹페이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 애플의 웹브라우저에 대한 철학일까요.
애플의 다른 어플리케이션보다는 발전 속도가 느린 감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웹브라우저라는 어플리케이션 성격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마치 "작지만 빠른 웹브라우저가 될테다"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위 글에서 잠깐 언급하였던 것처럼 웹브라우저의 개발상의 초점이랄 수 있는
속도와 정확성과 확장성의 미묘한 반비례관계에서
Safari는 확장성을 일부 포기한 댓가로 최고의 속도를 얻었다면
Chrome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기대됩니다.
- 이 블로그의 제목이기도 한 Right Here, Right Now라는 곡이 수록된 Fatboy Slim의 앨범으로, 한국어로 번역하면 "꽤나 컸군" 정도의 뜻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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