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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록스탁앤투스모킹배럴스), 1998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감독 가이 리치 (1998 / 영국) 출연 제이슨 스태덤, 제이슨 플레밍, 닉 모런, 덱스터 플렛쳐 상세보기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Guy Stuart Ritchie 거미줄처럼 교묘히 얽힌 절정의 플롯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사운드트랙 간간히 보이는 멋쟁이 까메오들 ★★★★★ 드릴래요♡ 더보기
Equilibrium(이퀼리브리엄), 2002 이퀼리브리엄 감독 커트 위머 (2002 / 미국) 출연 크리스찬 베일, 테이 딕스, 에밀리 왓슨, 앤거스 맥파디언 상세보기 총평: 난잡한 SF가 아니어서 좋았다. 편집 굿 + 세계관 굿 + 연기도 굿 = 훌륭한 영화 크리스챤베일 ♡ - 뱃맨비긴스(Batman Begins에서 웨인역을 아주 깔끔하게 소화하는 걸 보고 어디서 봤지 어디서봤지 했는데 그 아메리칸사이코! 독특한 오오라를 뿜어내고 있다. 에밀리왓슨 ♡- 펀치드렁크러브(Punchdrunk Love. 2002)에서 아담샌들러와 함께 돋보이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눈가의 주름이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고 깊디 깊은 그의 푸른 눈빛은 가히 빠져들만 하다. 더보기
Constantine(콘스탄틴), 2005 콘스탄틴 감독 프랜시스 로렌스 (2005 / 독일, 미국) 출연 키아누 리브스, 레이첼 와이즈, 샤이아 라보프, 디몬 하운수 상세보기 강렬하고 적극적인 표현과 감각 매력의 암덩어리 Keanu Reeves 성서적 신화의 전혀 새로운 재해석 Fantastic 4보다 Fantastic 더보기
몽정기2, 2005 몽정기 2 감독 정초신 (2005 / 한국) 출연 이지훈, 강은비, 전혜빈, 박슬기 상세보기 빈님께서 납신다기에 기대해버렸다. ... 이 몽정기2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저기서 꽤 들었는데, 어떤 이는 동성애자에 대한 이야기라고도 하고 어떤 이는 교생과 제자의 사랑이야기라고도 하고 말들이 많았다. 그런데 우습게도 그런 이야기들이 모여 일구어낸 내 머릿속의 몽정기2와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 아닌가. 떠도는 말들을 탓할 생각도, 그 말들의 제조자들을 탓할 생각도 없으나, 이건 기억해둬야겠다. 소문이 일구어낸 이미지나 형상이 그 실제 형상과 너무나 다를 수도 있다는 거. 그리고 추가로 난 그런 떠도는 말들의 제조자가 되긴 별로니까 영화평은 안하련다 특히 이 영화는.. 그리고 내가 앞으로 영화에 대한 글을 많이 쓰.. 더보기
Swallowtail Butterfly, 1996 스왈로우테일버터플라이 우리말로는 산호랑나비 일본말로는 아게하 또한 가슴팍에 아게하를 새긴 주인공의 이름 과거 2차대전 이후 새로운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일본, 이 으로 돈을 벌기 위해 찾아온 이방인들은 오히려 자국이 그렇게 불리는 걸 싫어한 일본사람들에 의해 엔타운으로 불린다. 이와이슈운지 감독에 대해선 러브레터의 감독 정도로 밖에 아는 바가 없으나 아게하나, 엔타운같은 이 영화의 주된 이야깃거리가 중의적이며 일본인의 입장에서는 낯선 이국인들의 심각한 범죄 행위마저 능청스레 미화하는 걸 보면, 그는 너무 많은 걸 갖게되어 오히려 중요한 것들을 잃어버린 일본인들의 현시점을 그리고자 했던걸까 「사랑따윈필요없어, 여름」에서 잊을 수 없는 내면 연기를 보였던 와타베아츠로의 얼굴도 반갑다.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 더보기